3DS, 이와타 샤토루

E3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던 닌텐도3DS(이하 3DS)는 이와타 사토루 닌텐도 대표가 직접 발표했다.

이와타 대표가 3DS를 들고 등장하자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왔다.
3DS의 슬로건은 ‘nothing between you and the experience’으로 안경 없는 3D 입체 게임 영상을 제공한다. 3.5인치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모션센서, 자이로 센서가 탑재됐다. 검은색 상단 부분에는 3D 디스플레이가, 짙은 초록색의 슬라이드 패드 부분은 기존 DS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터치스크린이 자리했다.

3D 슬라이더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대로 3D 영상을 조절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