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체적 느낌은 아쉽다~~~~였다

영화의 전체적 느낌은 아쉽다~~~~였다

감독이 원작의 느낌을 살릴려고 한 노력은 볼 수 있었으나

(영국을 배경으로 하고 배우들도 영국인으로 캐스팅 했다는 점 등등)

앞부분에서 상당히 짤려나간 부분들..

뒤바뀐 대사와 약간 틀린 시나리오 전개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주연 3명중 한사람인 헤르미온느의 활약상 장면인 주스 고르는 장면...

이 아예 흔적도 없이 뎅강 짤려져 나갔다는 점이다

내말대로 이런 사소한것 까지 신경을 써서 영화를 만들었다면

2시간 30분 정도의 영화가 더 길어졌을 지도 모른다

그러면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라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일

어쩌면 책 2권을 필름으로 만든다는 것 부터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을

지도 모른다

또 굳이 아쉬운 점을 말하라면 음악 부분이다

그럴만한 해리포터의 테마라던가...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 내심OST도 기대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