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나날에 우리는 한번쯤 진짜를 꿈꾸곤 한다.

젊은 나날에 우리는 한번쯤 진짜를 꿈꾸곤 한다.
세상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것을 모른채
그꿈을 한없이 키워만가고 그 희망때문에 가슴은 항상 벅차올라있었고
그 정열만으로도 하루하루를 지탱할수있었던 시절이 있었다네


젊은나날들의 추억과 같은 이야기 뒷면에 바래진
이제 퇴색되어 변질된 희망의 실오라기조차 없는 세상사의 끝맛까지
맛본 이제는 죽지못해 살아가는 남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을 이름하여
와이키키 브라더스!!!!


와이키키라는 이름에서 물신 풍기듯 우리는 때로는 진짜를
빙자한 진짜처럼되고 싶은 꿈들 전반적으로 묻어난다
나훈아에서 너훈아로 때로는 너훈아가 더 나훈아 다워진 ....
세상을 이렇게 진짜가 아닌 가짜들이 모여야만 세상이
이루고 있는 것 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