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스케일이 큰 영화였다.

정말 스케일이 큰 영화였다.
제작 기간과 그에 든 액수가 큰이유가 바로 그런거 였다.
내용은 무척 간단한것 같다.
첨에 이 영화를 볼때 굉장히 복잡해 보였는데 절대반지를 없애기 위해 악의 무리를 따돌리고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일단 영화 원작의 내용에 탄복했다.
독창적이고 창의적이기 때문이다.
판타지 소설의 상상력을 스크린으로 끌어낸 감독의 눈도 대단하다고 본다.
그렇지만 다소 흉을 보자면 영화의 속도가 다소 느린것 같다.
중간 중간 몇번의 긴장감이 그나마 지루함을 덜하게 만들지만 굳이 길게 끌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있었다.
반복되는 이야기 설명이나 장면이 그러한듯 싶다.
아름다운 배경과 소설에서 바로 튀어 나왔을만한 인물들의 설정이 영화를 조화롭게 만든것 같다.
상상력이 돋보이는 반면 과장된 표현은 다소 헐리우드 적이라고 느껴진다.
그러나 역시 대단한 영화인것 확실하다.